Rev. 2.73

시기를 놓쳐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개합니다. 인도출신 개발자들에 의해 탄생한 Zoho는 웹에 기반하는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들의 묶음입니다. 통합형 웹 오피스정도로 축약할 수 있겠습니다. Writer(워드프로세서), Sheet(스프레드시트), Show(프리젠테이션), Meeting(공유), Notebook(노트), DB & Reports(DB관리), Planner(일정 관리), Projects(프로젝트 관리), CRM(고객 관리), Creator(소그룹간 협업), Wiki(위키), Chat(그룹 채팅), Mail(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 대부분이 Ajax를 이용해 구축되었습니다. Zoho외에도 웹 오피스계 왕좌를 노리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Google Apps, MS Office Live, ThinkFree, Zimbra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력한 주자인 Google Apps보다 인터페이스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심심찮게 벤치마크 대상이 되기도 하며, MS가 인수에 나섰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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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이즈음으로 마치고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면, Zoho는 그동안 구글 Gears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생성한 문서들을 오프라인에서 조회가 가능하게 했던 것을 최근들어 오프라인에서도 생성/편집을 가능케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Connection자체가 곧 Installation이고, Synchronization이 되는 신개념을 만들어 냈군요. 웹 애플리케이션이 가지는 한계를 뒤엎는 행보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나저나 구글은 죽쒀서 개 준 꼴이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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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이지랭크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의 나태함을 반성하고 경각심이 자극되어 몇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다음 페이지랭크가 업데이트되기까지 앞으로 실천해야 할 것들을 두서없이 정리해 봅니다. 우선 분석적 성격을 띤 글 보다는 생산적인 글을 주로 작성할 생각입니다. 소식성향이 짙은 글은 최대한 신속하게 포스팅합니다. 이 것들은 특정한 주제를 가지지 않으며, 지금처럼 개발에 관련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게 가치있는 자료는 다른이에게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일관성을 가지기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가 분명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업이 개발쪽이다 보니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배출된 결과물을 반드시 배포 또는 공개하고 부가적인 블로그 가치상승을 도모합니다. 지금까지는 방법론에 가까운 컴포넌트 개발 프로젝트가 주를 이루었지만 이렇다 할 부가가치를 얻어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끝으로 블로그에 할애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배정하고 철저하게 지킵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포스팅이건, 코딩이건, 프로젝트건 무엇을 하던지 간에 정해진 시간동안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이 규칙들은 매우 실험적이지만 만족할만한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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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나 유명 뉴스 사이트 기업가가 소란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구글 페이지랭크(Google PageRank)’가 내렸을 때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을 추천한다. - CNET News

지난 2007년 10월 26일 약 1년만에 구글 PageRank가 업데이트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PageRank는 구글의 관점에서 페이지의 중요도를 가늠하는 점수이며, 구글 검색기술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결과는 PR4에서 PR3으로 한 단계 하락입니다. 좌절스럽군요. 구글툴바를 당장 지워야겠습니다. 블로그 업데이트를 주말에 몰아서하고 비인기 포스트를 방문이 잘 일어나지 않는 시간대에 작성해서 그런가 봅니다. 지금부터는 질 좋은 인바운드 링크를 얻기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야겠습니다. 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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