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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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 등록된 내 글

날로 포스트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이 상태라면 글이 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5분도 안 될 지경이에요. 글만 많아진 것이 아니라 지인도 많아졌습니다. 조리있고 재미있게 작성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죠. 예전에는 저처럼 허접한 놈도 '어제의 알찬 글' 목록에 심심찮게 오르곤 했답니다. 경쟁상대(?)가 많아진 요즘 같아선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더군요. 참으로 오랜만에 올블로그의 '어제의 알찬 글'에 등록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저 같은 무지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자신이 작성한 글을 더욱 많은 사람이 읽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사람은 '글쓴이'이겠지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알찬 글에 등록될 확률을 높이려면 몇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첫째로, 자신이 작성하는 글이 모두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공익성 포스트라면 아래의 코드를 글의 최상단에 삽입하고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추천하는 나의 글’ 목록에 올라 메인화면에 더욱 오랫동안 글 제목이 노출되어 더욱 많은 지지율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 나의 추천 글 -->

이미 공개하여 '최근 등록된 글' 목록에 올라버리면 위의 코드를 삽입해도 추천 글 목록에 추가되지 않는다는 점 유념해주세요.

둘째로, 제목을 파격적(눈에 띄게)으로 작성해 주세요. 올블로그에서는 제목위주로 리스팅되기 때문에 제목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방문자 수가 달라집니다. 제목만 가지고도 클릭을 유도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이죠. 실제로 내용이 부실하더라도 제목이 파격적이어서 클릭해 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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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시간대입니다. 올블로그를 통하여 글을 읽는 분들의 성향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의 분석프로그램에 따르면 오전보다는 오후시간대가 좋으며, 12시에서 14시 사이와 20시에서 22시 사이에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였습니다.(전적으로 믿을만한 데이터는 아님) 이 시간대에 글을 공개하면 평균 방문객 + 추가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새벽 04시부터 07시에 작성한 포스트가 알찬 글에 등록되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미리 글을 작성하시고 해당시간에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unamoth님께서 알려주신 한날님의 '하루 500~1,000hits짜리 블로그를 만들자'도 꼭 읽어 보세요. 회사에서 눈치보며 작성한 글이라 결말을 쓰지 못해서 덧붙입니다. 결론짓자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겠지요. 글을 읽어주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만 가지고 있다면 좋은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믿의 의심치 않습니다. 자고로 블로그는 방문객 그리고 이웃 블로거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블로거로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몫'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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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뭐 그리 블질을 오래 한 것도 아니지만) 10분 만에 새로운 포스트로 리스트를 가득 채워 버리는 메타사이트를 볼 때면, 클릭을 망설이다가 닫아버리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럴뜻한 명제가 있어 클릭하면 대부분 실망한다. 심지어 쓰래기로 판단되는 포스트가 떡하니 인기글 목록에 오르는 경우도 적지않다.

예전에는 포스팅이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지만 실속있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한동안 이러한 주제를 놓고 포스팅해 보고 싶었지만 짧은 글실력과 무지함의 압박으로 인해 간략한 글을 쓰더라도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것이 사실이라 미루고 미루어 왔더랬다. 간만에 찾아온 휴일 시간도 만빵이니 슬슬 주절거려 봐야 겠다.

블로그의 힘은 강하다. 한 블로거의 포스트가 다음날 아침신문의 뉴스가 되기도 하는 것이 더이상 다른나라 말만은 아니다. 용도 또한 다양하다. 자료수집용 비공개 블로그, 사진전용 블로그, 한가지 주제만으로 운영되는 블로그, 일상을 담은 일기장 블로그,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하는 감성 블로그 등 자신에게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마지못해 운영되는 뉴스나 우스개따위 퍼다나르는 펌 블로그, 성의없고 주제만 많은 포스트로 방문객수에만 치중하는 x블로그, 싸이와 혼돈하는 블로그 등 본만 못한 포스트를 접할때면 악플이라도 달고 싶은 심정이다. 대표적으로 이러한 글들이 되겠다.

절대적으로 개인 목적인 글.
단 한 줄의 소감도 없는 펌글.
단 몇 줄의 성의 없는 글.
관심도 없는 당신만의 일상.
개념 상실한 글.
생각 없는 글.

블로그는 싸이가 아니란 말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읽어주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최소한 이정도만 갖추고 있으면 블로거로서 자격은 충만하지 않을까? 글실력이나 재미있는 화제를 올리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말이다. 블로그에 쓸 말이 없다고? "그렇다면 쓰지마라"라고 김중태문화원은 말하고 있다. 당신이 블로거라면 방문자를 위한 블로거 제안 정도는 알아두자.

무조건 RSS로 파싱되는 블로그 툴
RSS에 등록되지 않는다는 것은 올블, 블코, 다음rss, 타인의 리더기 등에서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나를 모르는) 이들이 보기를 원하지 않는 글, 혹은 다른이에게 유익하지 못한 내용의 글, 나만을 위한 일상, 매모 등은 XML에 추가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본가에는 RSS 비공개 옵션 추가해 놓고 있어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은 홈페이지 에서만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링크만 걸리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게 관심이 있는 방문객만이 볼 수 있는 일종의 팬서비스로서 활용 될 수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관심있는 태터툴즈 사용자는 델버님의 "XML에 포함 안시키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블로그를 싸이화하려는 네이뵤는 각성하라!

무조건 긁어다 나르는 생각없는 메타사이트
"앗! 새로운 포스트닷! 긁어!" 메타사이트는 무방비 하다. 글의 성격이 어떻든, 내용이 어떻든 긁어다 나른다.(설령 그것이 '성인물' 또는 '상업성을 띤' 포스트일 지라도...) 그리고 애프터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링크가 살아 있기는 한것인지, 포스트의 인기도는 어떠했는지 정도의 정보는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 이즈음 해서 똑똑한 블로그 메타사이트가 출현해야 할 때이다.

이글을 쓰는 본인 또한 '뜨끔'하는 내용이 있다. 블로그는 타인을 위한것도, 블로그를 위한것도 아닌 나를 위한것이다. 밝은 블로그문화 안착을 위해 나부터 지키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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