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어레이 RAID 0(스트리핑)으로 S-ATA 하드 2개를 묶어서 사용하던 중 한쪽 하드디스크 상태가 불량으로 표시되면서 오락가락하더니 결국에는 RAID가 풀려버리고 말았다. 알다시피 스트리핑으로 묶어 놓은 하드는 성능향상이 있는 반면에 데이터 복구가 어렵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가득 채워놓은 160GB분의 데이터가 날아간 것이다.

눈앞이 캄캄하다.

일반 하드디스크처럼 MBR(마스터 부트 레코드)의 오류만 잡아주면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여분의 하드디스크에 OS를 별도로 설치하여 대대적인 삽질을 시작한다. 자체적으로 불량을 잡아주는 기능은 있어도 테이블을 복구하는 것은 찾아 볼 수 없다. 결국, 옵션 ROM에서 어레이를 종전과 같은 환경(RAID 0 32GB, RAID 0 117GB 볼륨배분)으로 다시 잡아주었다. 데이터는 모두 날아간 상태, 하지만 복구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앗싸리 뻑난김에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추가하여 3개까지 스트리핑으로 써볼 작정이였지만, ICH6R칩셋의 제한으로 RAID 0에서는 하드디스크를 2개이상 사용 할 수 없다고 한다. 이제 파일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클러스터를 검색한다. 32GB를 검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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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읽기 속도 테스트 결과 (자료출처:kBench)

는데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동급 환경은 아니지만, 5400rpm 40GB E-IDE하드의 클러스터 검색 시간이 7시간 가량 소비되는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러고 보니 일반 하드디스크에 비해 RAID 0이 얼마나 빠르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클러스터를 검색하는 동안 비교자료를 찾아 보았다. 오호~ 이렇게 멋진 결과가!(더욱 자세한 자료를 원하시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기쁨도 잠시,(기뻐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앗!) 두~둥~! 드디어 클러스터 검색이 끝났다. 비참하게도.... 파일이 모두 비정상이다. 10만여개 파일 중 상태가 정상인 파일은 4개 뿐...orz 오늘은 지쳐서 여기까지 하고, 32GB 볼륨은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어차피 '내 문서' 폴더 빼고는 복구할만한 것도 들어있지 않았으니... 아직 삽질은 끝나지 않았다. 자고일어나서 32GB에 윈도 설치하고 117GB 볼륨의 복구삽질을 계속 할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별도의 볼륨에 레이드1을 반드시 구성해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슴을 여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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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Menu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다운로드하였다. XP가 설치된 드라이브에 OS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치 하였다. 설치 중 진행상황을 전혀 보여주지 않아 좀 답답하다. 시퍼런 화면을 멍하니 보면서 1시간 정도를 앉아 있으니 설치가 마무리 되었다. 비스타를 설치한 컴퓨터의 사양은 펜티엄4 2.8G MHz, 1GB 램, 지포스 5700LE, 160GB SATA 하드, GIGABYTE GA-8IPE1000 Pro 2 마더보드, 리얼택 LAN카드 3개가 가 장착되어있는 네트워크 서버와 업무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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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and Video

첫느낌, 오!!! 정말 예뻐졌다. 듣기만 한 에어로(Aero)UI를 실제로 경험해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반투명 타이틀바와 창이 꺼지고 켜지는 효과도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특수효과 아닌가! 이것저것 뒤적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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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UI

인터넷에 이미 알려진 롱혼의 3D인터페이스 스크린샷(우측)과 같은 3차원 윈도효과는 아직 실감하지 못했다. 대부분 영어라는 것 빼고 XP와 다를 것이 거의 없다. 가장 다르게 보이는 것이 파일관리 인터페이스이다. 검색기능 강화, 목록 정렬기능 확장, 자신의 입맛에 변경해 쓸수 더욱 다양해진 툴바와 프리뷰 등이다. 마치 웹쇼핑몰에서의 카테고리 찾아가는 것처럼 한번의 클릭으로 여러단계의 폴더이동이 가능한 툴바도 있다. 파일관리환경이 많이 개선된 것 같지만, 더욱 복잡해진 느낌만 든다.(뭐 익숙해 지겠거니)

국가별설정(한국어) 성공하고, 네트워크설정 성공하고, 인터넷연결 성공하고, 파일공유 성공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XP용 작업도구들(포토샵CS2, 일러스트레이터CS2, 등등)을 설치했다. 거침없이 잘 작동된다. 이거 완전 XP용 스킨 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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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Panel

그러고 보니 비스타를 공식 지원하는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하나도 없다.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답답해서 미친척하고 XP용 사운드 드라이버를 설치해 보았다. 엇? 깔리네~ 작동도 잘된다.(그런데, 음향효과는 XP랑 같구나..) 다른 하드웨어 드라이버들을 모두 설치해본다. 프린터 드라이버, 공유기능까지 잘 작동한다. 흠, 이 정도면 OS를 교체해도 되겠는걸?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잉?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니 반투명 타이틀바가 불투명해졌다. 화면효과들도 사라졌다.(뭐, 지원되는 드라이버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지...) 하드웨어 설정까지 대부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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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Folders

주 OS로 사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굳히기 시작할 무렵, DEMON TOOLS를 설치하면서 이것이 비스타의 마지막일 것이라는 것은 생각치도 못했다. DEMON TOOLS는 CD IMAGE를 가상 드라이브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PNP BIOS 하드웨어를 발견했다는 풍선말이 뜨면서 갑자기 시스템이 꺼진다. 헉! 그렇다면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제거해주지! 하지만, 안전모드에서도 자동 리부팅 된다.(ㅡ,.ㅡ;;) 비장의 무기 디버그 모드는? 부팅에 진입할 생각도 안한다. 그렇게 끄고 켜기를 1시간 동안 반복했더니 비스타가 완전 맛이 갔는지 블루스크린을 토해냈다. 스크린샷 할 겨를도 없이 비스타를 포기하고 결국 XP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부트메뉴에서 XP를 선택했지만 묵묵무답이다. 뭐야이거! 하나의 드라이브에 두개의 운영체제를 인정하지 않는 비스타였던 것이다. 이거이거 완전 X됬잖아. 결국 윈도XP 다시깔고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업데이트까지 전부 다시 설치하는 x삽질을 했더랬다.

그래도 다시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ㅡ.ㅡ;;;

이미지출처 : 에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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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 서비스팩2를 설치한 후 컴퓨터가 자주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리부팅하면 "Generic Host Process for Win32 Services error"라는 메시지가 뜨고 렌카드가 정상작동되지 않거나 사운드카드가 먹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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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
시작 - > 제어판 -> 서비스 -> Remote Procedure Call(RPC)
속성-> 복구 탭
첫번 실패 - > 동작하지 않음
둘째실패 - > 동작하지 않음
셋째실패 - > 동작하지 않음 으로 설정

해결방법 :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Microsoft Windows XP 서비스 팩 2(SP2)에서 보안 업데이트 873333(MS05-012)을 설치한 후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http://support.microsoft.com/default.aspx/kb/894391
이곳에서 핫픽스를 다운로드하여 해결하자.

덧. 위의 방법으로 잦은 시스템다운은 해결 하였으나, 완벽한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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