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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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버라이어티쇼 '런던하츠' > 사진출처 : dcinside

이런 여자도 있다. 라는 마성의 일본여인을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접했다. '일본에는 이런 엽기방송도 하는구나...' 라고 느끼면서 느닷없이 당나귀에 '런던하츠'로 검색을 시도했다. 의외로 국내에도 런던하츠 애청자들이 많더라. 자막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말이지. 요즈음 인터넷을 통해 한창 퍼지고 있는 중이라는 소문도 접하게 되었다.

당나귀에 걸어놓은 여러 편들 중에서 가장 먼저 받아지는 방송부터 보기 시작했다. 형식과 틀을 벗어난 자유분방함에 놀랐고, 저토록 무참히 인격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그러한 방송이 인기있는 쇼프로그램이라는 것도 놀랍다. 더욱이 일본에서 자녀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지 않은 방송 설문조사에서 런던하츠가 탑1을 차지하였으며, 가장 보여주고 싶은 방송에도 탑1에 들어 이슈가 되고 있단다.

본방에 대한 dcinside의 양미경님의 대략적인 설명은 "일본 아사히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버라이어티쇼 '런던하츠'는 일본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런던하츠'란 큰 타이틀 아래 여러 가지 코너들이 있는데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매기는 '등급매기기 코너'와 남자 연예인들의 변태 정도를 측청하는 '스케베호이호이'라는 코너가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내 애인의 바람기가 어느 정도인지 몰래카메라로 실험하는 '트라이앵글'과 연애를 전제로 사귄 여성으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본 남성들이 방송에 의뢰해 그녀가 악녀인지 아닌지를 몰래카메라로 실험하고 처벌하는 '피해자의 모임' 코너 등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된 방송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원문

한국 네티즌의 반응은 한마디로 "정서에 맞지 않는다."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도 곧 매마른 그들의 뒤를 따라밟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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