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너흰 한순간 감정에 이끌려,
욕구를 참지 못해서,
술김에,
여자가 이뻐보여서,
심지어는 과시할려고.
여자를 안지?
잠을 자지?

그리고 그 여자가
아는 여자든, 친구든,
심지어는 처음 본 여자든.
너흰 전혀 개의치 않지.
단지 흔히 너희가 말하는
`걸레`만 아니면 좋지?
거기에 좀 이쁘장하다면,
몸매가 좋다면
너흰 아주 좋아죽지?

너흰 모른다

사랑하는 사이의 관계도중
여자는 좋아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다
그와중에 기분이 어떠냐
느낌 좋냐
그런말
함부로 하지마라.

여잔 그 순간을 참고있기도 힘들며
너무나 아프고
한편으론 치욕스럽기도 하고
내내 무서워한다.

따뜻하게 속삭여줄 `사랑해`란 말을 원하지,
`어때, 느낌좋아?` 이딴 말을 원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너희와는 판이하게 다른 생각으로 몸을 준단말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자는 너희를 위해 희생하는 거다.

남자들아.
눈감고 느끼기 전에
눈을 떠 눕혀져 있는 여자의 표정을 봐라.

너무 아프고 지친 표정으로
울고있는건 아닌지,
너무 힘든데 꾹 참고있는건 아닌지
좀 보란말이다.

그 눈물과 아픔도 모르면서
`사랑하니까.`라는 말로
모든걸 덮으려 하지마라.
너희 그 장난어린 핑계를
여자는 고지곧대로 믿어버린다..

너흰 핑계로 사랑을 하지만,
여자는 모든걸 잃어도
사랑한다는 말로 핑계를 대신한다.

한동안 구독하지 못했던 리더를 살피던 중 Ssemi님 블로그에서 위와 같은 글(?)을 보았다.
정말 모든 여자가 그런거야? 누가 좀 알려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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