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앱테나(Aptana) IDE는 최근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한글환경에서도 많이 안정된 모습이다. Eclipse 또는 Eclipse 기반의 IDE를 접한 경험이 있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는 매우 낯설다. 그동안 '드림위버'와 'EditPlus'로 만족해야 했던 열악한 프론트-앤드 개발환경에서 벗어나 주 개발도구를 앱타나로 변경하려는 시점에서 주요한 유저노트를 작성해본다.

한글설정
Preferences > General > Editors
Text file encoding을 'UTF-8'로 설정한다. 그리고 상단의 See 'Content Type' for content-type based file associations.을 클릭하여 Text > Properties의 Default encoding을 'UTF-8'로 설정한다. 환경설정 창은 풀다운 메뉴에서 윈도우(Window) > Preferences... 를 클릭하여 열 수 있다.

aptana-002.gif
한글을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

폰트설정
Preferences > General > Editors > Text Editors
하단에 More colors can be configured on the Colors and Fonts preference page. 또는 Preferences > General > Appearance > Colors and Fonts 에서 설정할 수 있다.

웍스페이스(workspace)
웍스페이스는 기본으로 설정해야 한다. 프로젝트와 혼돈하기 쉬운데 웍스페이스는 프로젝트의 부모(상위) 개념이며, 구축 스타일(?)에 따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웍스페이스는 복수로 설치할 수 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 구성 및 환경설정 등을 서로 다르게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웍스페이스 안에서 다양한 하위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간혹 프로젝트 생성과정에서 'Invalid project description.' 오류를 접할 수 있는데, 이것은 웍스페이스로 설정한 경로 또는 웍스페이스를 벗어난 경로를 프로젝트로 컨버트하거나 이미 생성한 프로젝트 폴더를 중복으로 생성했을 때 나타난다.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웍스페이스 또는 프로젝트 자체가 잘못 생성되거나 깨진것이다. 해결방법으로는 설정한 경로를 찾아 .metadata폴더와 .project파일을 삭제하고 Preferences > General > Startup and Shutdown 에서 Prompt for workspace on startup에 체크하여 재시작시 기본으로 시작될 웍스페이스를 다시 설정함으로 해결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metadata폴더에는 모든 환경설정 정보 및 플러그인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백업하는 것이 좋다.(복구 후 그대로 덮어써도 무방함)

Code Assist Profiles
HTML파일을 로드하면 Code Assist Profiles 뷰에 HTML이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함께 등록되는데, 이곳에 등록된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을 참조하여 코드 작성시 어시스트 목록에 포함 되도록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하지만, 로드한 HTML에 인크루드한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경로가 틀리지 않았음에도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애를 먹는다. 이것은 앱타나의 막강한 기능 중 하나인 자바스크립트 어시스트가 작동하지 않는것을 의미한다.(물론, 수동으로 끌어놓아도 된다) 버그로 보이지만, 아래와 같은 꼼수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인클루드한 라이브러리 뿐만아니라 자신이 이제막 작성한 함수 또는 메서드, 지역변수 따위가 실시간으로 어시스트(크로스-브라우징 여부를 동시에)되는 것을 경험해 보자 앱테나의 강력함에 사그라들고 말것이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javascripts/prototype.js"> </script> // 인식 안되는 경우
<script src="/javascripts/prototype.js" type="text/javascript"> </script> // 요렇게 하면 인식 됨

강제 종료 문제
가장 크리티컬한 이슈로서 자바스크립트 에디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글지원이 미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작업도중 죽어버리는 문제는 매우 치명적이다. 한글이 들어간 라인의 상단부 코딩은 이상이 없으나, 그 이하부터는 바로 뻗는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데이터 손실 없이 죽는 것이다. 최근 작성한 작업 데이터를 끝까지 저장하고 눕는(?) 멋진 녀석이다.(하지만 100% 믿을만한 것은 못된다.) 그래도 강제종료가 자주되면 대체 개발도구 사용이 불가피하므로 스크립트 내에는 가급적이면 한글사용을 자제하고 주석또한 간단한 영문으로 처리하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앱테나 홈페이지의 스크린케스트에서 막강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다. 수시로 즐겨보자.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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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딩이 좀 빨라졌는지 모르겠군요..
    두번 깔아보고 대충 둘러보고.. 무거워서 바로 지워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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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딩은 여전히 느립니다. 무거운것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컴퓨터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서라도 써주고 싶은 도구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익숙해지는 편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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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loud ncloud

    아 성능기능 모두 만족스럽고 무거운것도 괜찮은데..
    한글문제가 크네요 ( stack overflow ) =_=);;

    다시 Editplus 체제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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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그렇습니다. UTF-8도 다같은 UTF-8이 아닌가 봅니다. ㅡ.ㅡ;
    이참에 모든 주석을 영문으로 바꾸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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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엡테나를 1시간 전에 설치하여 사용해 보고 있는 초보 사용자입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이곳까지 오게 되었어요. 위의 글을 보고 엡테나를 설정했는데요. HTML 파일이나 PHP 파일을 실행하면 드림위버가 실행이 되는데, 엡테나로 실행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엡테나로 코딩을 하다보면 실시간으로 레퍼런스 정보를 제공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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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테나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연결이 등록됩니다만, 강제로 연결을 설정하시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하시면됩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속성 > 연결 변경 > 프로그램 목록에서 Aptana 선택

    만약 프로그램 목록에 Aptana가 없다면 '찾기'를 눌러서 할당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php의 코드는 현재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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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tana와 komodo 등의 AJAX 툴들은 일본어, 중국어를 완벽히 지원하지만 한글을 완벽히 지원하지 않습니다. 유니코드 아니면 어림없죠. 이런 배은망덕한 툴은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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