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취직해 버렸습니다. 더이상 노는 것도 지겹고,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않고, '넌 뭐하고 사니?'라며 물어보는 녀석들에게 딱히 대꾸할 말도 없는 제가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어서입니다. 삼성동에 위치한 'xx라이브'라는 웹에이전시 회사에서 '플래시 액션 스크립터'로 월요일(13일)부터 일하게 되었습니다. 플래시는 손을 놓은 지 오래라 말단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지만, 유망 직종이라고 하니, 벌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 디자인에만 목매어 오던 저로서 적성에 맞을지 모르겠군요. 부디 이번 회사는 오래오래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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