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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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Watch를 사용하여 즐겁게 방문객을 스토킹(?)하던 중 안보이던 키워드로 검색하여 방문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역추적해 보니 태그의 URL을 클릭하여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구글에는 이곳의 태그가 검색되어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한다.

심상찮은 검색봇의 행적
구글봇은 종전과는 다르게 태그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긁어가고 있었다. 여느 때의 구글봇은 index.php에서 머무르다가 떠나거나 몇몇 신규 페이지를 둘러보고 떠난다. 구글봇만 태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야후봇의 행적을 살펴보면 가관이다. 지금까지 이력에 없던 최고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미친 듯이 긁어가고 있다. 이것은 지난 포스트에 태그를 물리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 날짜와 일치한다. 이상한 점은, 네이버봇은 아무 일도 안하고 있었으니... 행차해주시면 감지덕지한 수준이다. 그래도 태그 달았다고 8번이나 와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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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봇의 최근 행적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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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봇의 최근 행적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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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봇의 최근 행적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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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태그 인지도
'태터툴즈'와 '제로보드로' 키워드로 검색하여 방문한 한 방문객의 행적이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태그의 URL이 한글로 표기된다. 리퍼러를 자주 살피는 편인데 제로보드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방문객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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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일이었다. 특히, 태터툴즈와 제로보드의 연동작업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이 2004년 7월이다. 우측그림을 보자. '와레즈'키워드는 정말 의문이다. 와레즈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룬 적도 없고, 별로 상관도 없는 비인기 키워드이다. 하지만, 왠갓 스팸성 홈페이지를 제끼고 구글의 첫 페이지를 장식(방금 확인하니 순위에서 없어졌다;;)하고 있다. URL에 포함된 키워드도 검색 순위에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하다. 태그로 인해 오랜기간동안 잠자고 있던 콘텐츠에 다시금 생명을 불어넣을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URL이 많아진 만큼 봇에게 할당해야하는 트래픽량도 많아진다는 얘기다.

태그의 포스가 벌써부터 느껴지기 시작한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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