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다른 대학이나 학과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대학교(W대학)는 수업정책이 변동되어 매우 빡쎈(?)일과를 보내야만 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뿌린만큼 거두게 된것이다. 학교를 다니는건지 백수인지 종잡을 수 없던 나에게 매우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 같지만 어찌보면 잘 된 일인지 모르겠다. 변동된 것은 바로 '집중수업'

전공수업에 한하여 매주 정해진 교수의 몇시간 수업을 받는 방식이 아닌 정해진 기간동안 한 교수의 집중적인 수업을 받는 것이다. 때거지로 우루루 들어가서 출석위주수업에서 벗어나 관심분야를 소수의 무리가 집중하여 받음으로 강의가 끝나는 시기에 학생들은 학점 근거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교수의 강의 기간이 끝나면 다른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며 학년에 따라 많게는 한학기에 4개 과목까지 돌림빵(?)을 당해야 한다. 가르치는 이나 가르침을 받는 이나 능률적일 것이라는 결론인데, 수업량을 비율로 볼 기존의 경우 약 3.2배에 달하는 양이다.(차라리 배신 때리고 다른 전공을 수강하고 싶을 정도다. ㅡ,.ㅡ;;;) 달리 말하면 노력없이 요령으로 학점을 취득 할 구멍이 없어졌고, 교수들은 해당 기간동안만 충실하면 됨으로 여가 활용시간이 많아졌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시범 케이스라는것 ㅡ,.ㅡ;;;; 뭐~ 더 좋은 해택을 받으니 행복하다고 말해야 하나? 헉 벌써 시간이 이렇게! 수업 들어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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