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입사 후 처음으로 수행한 웹 프로젝트가 1년만에 슬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발자라고는 저 혼자인 상황에서 막연하게 시작했던 프로젝트입니다. 백-엔드 개발자 뽑느라고 4개월 허송세월 보내고, 중간에 다른 프로젝트 한다고 서너달 접어두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그 모습을 여기에 공개해 보겠습니다.

프로젝트 코드명은 벨록스(Velox)입니다. 도메인이 준비되는 바람에 제품명으로 굳혀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벨록스는 드랍박스, 구글 드라이브와 유사한 온라인 파일 관리 도구이며 기업에 사용하기에 적당한 구조를 가진 솔루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 할 때 즈음 몇몇 중견 기업의 파일 관리 실태를 사전조사 했었는데, 내부인과 외부인이 보안성 파일을 교환하는데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폴더 하이어라키 파일 시스템은 사실, 사람보다는 기계에 더 친숙한 것입니다. 나중에 파일들이 많아지게 되면 자신의 파일이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고, 이력도 없고, 심지어 복사본인지 원본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상당수여서 뭔가 다른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기본적인 보안이야 당연한 거니까 생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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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탭과 계정 헤더, 영역별 도구바, 태그 사이드바 그리고 파일 브라우저 영역으로 구분된 레이아웃

벨록스의 주요기능이 담긴 스크린샷과 설명입니다. 기능을 줄줄이 읇자면 너무 지루해지므로 요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폴더를 대체하기 위해 강력한 태그 필터링 기능을 넣자고 박박 우겨서 허락도 안 받고 만들어버렸습니다. 벨록스의 태그 필터는 시스템이 스스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할당해 주는 자동 태그와 사용자들이 입력한 사용자 태그로 구분됩니다. 한 폴더에 파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몽창 때려넣고 태그 필터와 검색 필터를 AND 연산으로 데이터 출력 범위를 좁히는 것이지요. 아이포토 처럼요. 휴지통 태그는 조금 특수한 것으로 삭제된 파일들에 입혀집니다. 이 태그가 활성화되면, 지워진 녀석들만 나타나게 되고, 도구는 복구, 완전 삭제, 전체 삭제로 변경됩니다. 기존에 할당했던 태그들과 조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OS의 있는 휴지통을 구현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사용자 태그는 블로그나 SNS에서처럼 태그를 엉뚱하게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입력하여 간결하게 유지할 것을 강요합니다. 한일/할일 목록을 작성하는 느낌의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싶었지만 잘 안된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용자의 불필요한 행동을 차단하기 위해 수신된 데이터에서 더이상 범위를 좁힐수 있는 태그가 발견되지 않으면 태그 필터 버튼이 비활성됩니다.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시연을 하는동안 다수의 분이 불편할 것 같다고 토로 했는데 일단 사용해 보실것을 권장한 뒤로 별다른 크레임은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만, 어이가 없어서 그런건지... 도무지 알길이 없네요. 이 부분에 대한 사용성은 개인적으로도 가장 검증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만약 테스트에 참여하신다면 의견 꼭 부탁드릴께요.

SocketIO를 이용한 알림을 지원합니다. 파일이 추가되거나 갱신되는 경우 파란색 카운터가 아이콘 대신 나타나며, 노트와 같은 소통성 데이터가 추가되거나 갱신되는 경우 주황색 카운터가 나타납니다. 다른 사람에게 초대된 경우 느닷없이 새로운 탭이 추가되며, 현재 접속중인 공유 탭의 사용자 수를 하단에 표시합니다. 이번 주 중에 다른 사람이 포커스 중인 아이템을 비주얼라이즈하는 기능이 추가될 거 같습니다. SocketIO는 이미 여러 번 다뤄봤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중하게 적용했는데, 크로스-도메인 제약이 없기 때문에 SocketIO를 완전히 독립된 서버로 운영하고 이 서버가 죽거나 브라우저가 WebSocket을 지원하지 않아도 기능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게 하는 것에 원칙을 두었습니다.

오래 머물러 봐야 채 10분 내외인 사이트에 채팅 기능은 굳이 필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도 명세기 웹 서비스인데 커뮤니케이션 피처는 있어야겠다 싶어서 노트 페이퍼(Note Paper)라 명명한 종이쪽지를 통해 필요한 소통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마치 포스트-잇을 작성하는 느낌으로 메모를 덕지덕지 화면에 붙여 놓는 것이죠. 이 쪽지는 파일들과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파일과의 연결 없이는 작성할 수 없으며, 우측 상단의 링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 화면에 있는 경우 파일 위치로 스크롤하고 포커스, 없는 경우 나타날 때까지 탐색합니다. 이것은 마치 이메일에 파일을 첨부하는 행위로 이해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이렇게 작성된 쪽지는 해당 공유 탭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에게 나타나게 되며, 닫기 버튼을 눌러야 화면에서 사라져요. 이 행위를 시스템은 사용자가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한 번 닫으면 다시 는 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다시 조회하는 기능이 없는 대신 환경설정에서 쪽지 수신에 대한 이메일 알림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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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사용자 인터페이스 목업

UI가 꾀나 불친절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용 솔루션은 사전 학습을 요구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레이블들로 떡칠이 되어 난잡해진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것이 그저 마음에 안들었던 거죠.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주요 기능들에는 예쁜 툴팁울 넣어 두었습니다. 모든 상호작용은 멀티플로 작동하고 행동에 따른 패널과 다이얼로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복수로 타겟팅한 다음 선택 가능한 액션이 활성화 되는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인터랙션과 마찬가지에요.

모바일 웹도 지원합니다. 모바일용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은 설계 자체를 잘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타일 시트와 약간의 조건문만으로 모바일 웹 지원을 해결했습니다. 조금 이상한 것이 모바일에서 올리는 이미지 파일은 이름이 모두 image.jpg로 넘어오기 때문에 업로드전에 파일명을 유니크하게 변경해 주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사파리에는 File API 자체에 버그가 있어서 첫 사진만 중복해서 등록됩니다.(미친 모바일 사파리는 post도 캐시를 하면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Timestamp로 해결) 로드맵에는 전용 데스크탑 앱과 모바일 앱 개발이 포함되어 있으니 최소한의 수준으로 마무리한 거죠. 아직은 iOS만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머신까지는 아니에요. 프론트-엔드 얘기는 이즘에서 접고, 다른 쪽 얘기를 해 볼까요.

백-엔드는 100% NodeJS로 구축되었습니다. 협업에 용이하도록 GitHub에 둥지를 틀고 프레임웍으로는 ExpressJS기반의 RailwayJS를 사용했으며, 데이터베이스는 Mongo이고, MongooseJS 모듈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지는 자주 언급한 바 있는 OpenStack Object Storage(Swift)입니다. AD, LDP과의 연동이 용이하도록 Keystone인증 체계를 사용했고요.

원래 .NET하던 친구인 성열군에게 NodeJS가 죽여준다고 꼬드겨서 우여곡절 끝에 우리 화사 공식 백-엔드 개발자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자바스크립트가 구리다는 소리를 늘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면 똑부러지게 처리해 주는 멋진 동료입니다. (지금은 분명 속았다는 느낌일 거에요.) 최근 결혼 준비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큰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결혼 축하해!

이 양반과 NodeJS로 삽질하면서 수나잘을 떠들고도 모자랄 정도의 많은 이슈들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File API를 이용한 멀티플 업로드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노드로 바이너리(Binary)를 다루는 일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코딩 지옥이었어요. 당시에는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웹서버를 구축한다니 어처구니가 없고 너무 못 미더워서 만드는 중간에 다른 플랫폼으로 컨버젼해야 한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었습니다. 기능 구현에 목말라 예외처리를 너무 등한시 한데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많기도 했지만, 이미 다뤄 보신 분 들이라면 끝없는 콜백, 지랄 같은 문법, 메모리 릭과 같은 풀리지 않는 문제 등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Production 모드에서 Redis를 이용해 서버가 죽어도 세션(Session)이 살아있게 처리하고, CPU 수만큼 클러스터링해서 돌려놓으니 한결 안정화된 느낌입니다.

Splunk.png

또한, 우리 윤진군은 바이너리에 연약한 노드를 강하게 만들어줄 NginX 환경을 재구성하여 외부에서 https로 들어오는 것을 노드에게 http로 프락시 패스해주고, 정적인 파일들을 모두 NginX에서 서빙하여 노드의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크게 한몫했습니다. 10개 프로세스가 각 1024개 스레드로 작동한데요. 그 무거운 서버들을 Cafe2x 데이터 센터까지 들고가서 손수 설치하는 걸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아무튼, Velox라는 네이밍도 이 친구 아이디어였어요. 별도로 설치해 준 Splunk라는 로그 분석도구를 이용해서 위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노드에서 크래쉬가 발생한 코드를 기간단위로 가시화해서 모니터링하여 분석할 수 있었고 예상치 못한 오류를 대폭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24일에 엄청 죽었군요; 간단한 사용팁 하나를 드리자면 위처럼 컬러코드가 로그에 포함되지 않게 하려면 forever를 실행할 때 --plain 옵션을 사용하세요. 노드로 서비스 돌리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로그 크기 500MB까지 공짜임!

언제나 그렇듯이 글이 두서가 없네요. 아침 일찍 포항으로 날아가야 하는 관계로 나중에 다시 가다듬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마무리하자면, 노드로 밀어 붙인 건 잘한 일이라 생각하고 었어요. 언젠가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만 10년 했던 리눅스를 다루는 데에도 조금 익숙해지고, 맥이랑도 친해지고, 서버를 운영하는 기술도 등 넘어 배우고, 노드의 장단점도 확실히 몸으로 깨우쳤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최근 5개월 스팟하는 동안 그리 넉넉한 개발환경이 아님에도 열심히 달려준 동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대표님, 버그 리포팅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팀장님, 내부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사운드파이프코리아 여러분, 그리고 쳐 싸우면서 같이 고생한 성열, 윤진군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 참! 이 서비스의 도메인은 https://thevelox.com 입니다. 서버 수용치 만큼만 테스트 회원가입을 받을 예정이니 테스트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가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등에서 3등까지는 이쁜이 사진 3,000여장 공유해 드림! 테스트 기간은 미정이고, 계정당 100GB씩 할당해 드리며, 다른 사람이 공유한 탭에 가입하면 소비량은 합산되고 파일당 용량 제한은 4GB입니다. 그리고 파일을 외부인과 전송하는 기능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서 접근제한이 풀려있는 상태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고요. 어디까지나 테스트이니만큼 등록한 파일이 갑자기 사라져도 전 몰라요.(헤헤... 농담입니다.) 그리고 또, 디자인도 아직 가다듬어 지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무효입니다. 우리 회사엔 디자이너가 없어요! 다 어디서 퍼온거에요.

외주로 진행 가능한 실력있는 디자이너님 추천해주세요! - @firejune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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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yonditblog beyonditblog

    The Velox 프로젝트 공개 그리고 클로즈 베타: 이 회사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수행한 프로젝트가 1년만에 슬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발자라고는 저 혼자인 상황에서 막연하게 시작했던 프... http://t.co/nmUhmL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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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eMin Kim DaeMin Kim

    @firejune: The Velox 프로젝트 공개 그리고 클로즈 베타 http://t.co/1GY2sN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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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jin Jeong Younjin Jeong

    ㅋㅋ 나도 포스팅 하나 했다! @firejune The Velox 프로젝트 공개 그리고 클로즈 베타 http://t.co/Te3Qlm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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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희 재희

    아이폰에서도 카메라롤의 자료 업로드가 가능 ㅡ0ㅡ RT @firejune: The Velox 프로젝트 공개 그리고 클로즈 베타 http://t.co/Xe47E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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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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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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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hwa Oh Changhwa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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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 김경민

    가입할때 500 오류떠서 안타까움.
    어서 고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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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견했습니다. 사용자가 중복인 경우에 500 오류가 발생하더군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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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nc zinc

    호기심에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1. 사이트 맨 아래의 파일갯수 부분(? files라고 써있는 부분)의 반영이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파일을 하나 올려도 숫자가 늘지가 않네요.. 하지만 파일을 지우면 숫자가 줄어서 -1같은 음수가 뜨기도 합니다..
    다만 새로고침을 하면 제대로 반영이 되어 나옵니다.
    IE10/사파리5.1에서 테스트해봤습니다.

    2. 닉네임을 클릭하면 web font icon cheat sheet가 나오는데 이건 일부러 넣으신 기능인지요? 왠지 임시로 넣은 기능같아서요....

    3. Settings-Advanced의 Timezone목록의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알파벳 순으로 정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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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순위에 밀려 마이너한 버그들은 리스트업만 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사숙고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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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하시느라 바빠서 안보이셨군요.. ㅎ
    프로젝트중에 얻으신 경험들이 궁금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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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지요. 문득 떠오르는 것이, NginX에서 Socket.io를 프락시 패스 못하는 문제(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HTML5 File API를 이용한 멀티플 업로드를 하는 상황에서 Swift, S3와 같은 RestFull 스토리지로 파일을 전송할 때 pipe에 버그있는 것 혹시 아세요? 이것 말고도 자문을 구하고 싶은 것도 있고, 언제 한번 뵙게되면 주저리 주저리 말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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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sideris Outsideris

    The Velox 프로젝트 공개 그리고 클로즈 베타 Firejune Blog http://t.co/BUvBaL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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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hapark nanha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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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newangel allnew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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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im Park Harim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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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타 가입하여 사용기 드립니다.

    http://e.netspheres.org/blog/fow/fow-essay/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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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너무 감사합니다. 사용성에 많은 의견을 주셨군요. 이런게 필요했어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요.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 취합해서 심사숙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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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했던 부분들
    #1 IE에서의 지원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업로드도 파일이 하나씩만 선택이 되네요. plupload 처럼 HTML5 파일 API가 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 flash를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2 contextmenu를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3 기능들이 너무 아이콘으로만 표현되어 있어서 처음엔 좀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툴바가 깔끔해 보여서 좋긴 합니다만 전통적인 스타일을 메뉴바도 있었으면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메뉴바 숨기기 옵션도...^^;;)
    #4 폴더 대신 태그를 선택하신것 같은데 기왕이면 태그가 다중 선택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버그들
    #1 IE9에서 업로드 버튼이 안눌립니다.
    #2 IE9에서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해서 다운로드하면 확장자 없이 'downloadb2dc020a' 이런 이름으로 다운로드 받아집니다.

    이상 30분 리뷰였습니다.
    다음엔 좀 더 하드코어한 테스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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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하나가 피가되고 살이되는 피드백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특히, 컨텍스트메뉴 아이디어는 참 좋은거 같아요. 심사숙고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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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ox의 스토리지를 swift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업로드 부분도 웹서버를 거쳐서 swift 인증 후 바로 업로드하는 형태로 구현하신건지요?

    저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분을 swift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다운로드의 경우 예전 글을 보고 구현했는데 업로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와서요?

    Velox 프로젝트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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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 그렇습니다. swift 인증 미들웨어로는 AD나 LDAP과 연동할 수 있는 keystone이 사용되고 있어요. keystone의 공유 모델과 보안 토큰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구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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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호 송영호

    node.js 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비스에 구현한것 처럼 간단한 쪽지를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것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socket.io 만 이용해서 소켓 서버를 만들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메세지가 전송될때는 문제가 없지만
    지연시간이 길어지면 자동적으로 서버에서 소켓아이디가
    사라지는데요.

    소켓아이디를 유지시키는 방법과 페이지 로드가 있을때마다
    소켓서버를 매번 접근하는 패킷 손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완성하신 프로젝트 너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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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 제가 쪽지를 구현한 로직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쪽지 작성시 데이터는 DB(Mongo)에 보존됩니다.
    2. 쪽지 데이터는 사용자 단위로 읽음 플래그가 있습니다.
    3. 읽지 않은 데이터는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 접근할 때 출력됩니다.
    4. 읽은(쪽지 닫기 버튼 클릭) 쪽지 데이터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여기 까지는 socket.io 없이도 되는 일반적인 구현입니다. 실시간으로 쪽지 생성 상태를 알리지는 못하지만 페이지를 다시 로드하거나 할 때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제 socket.io를 이용한 실시간 인터랙션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1. 모든 사용자는 현재 접근한 페이지(식별자 필요)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리스닝합니다.
    2. 이벤트 타입은 쪽지 생성/갱신/삭제, 파일 갱신/추가/삭제 등이 있습니다.
    3. 쪽지를 생성할때 이 페이지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를 리스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브로드케스트합니다.

    대충 감이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socket.io는 세션 개념으로 커넥션을 관리하기 때문에 이를 유지시킬 방법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socket.io 없이도 쪽지 전달기능이 돌아가도록 구현하고 거기에 실시간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습니다. 또한 웹소켓은 완고하게 클라이언트-사이드 로직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업한 이유는 socket.io가 모든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작동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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