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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 서비스는 문자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TTS(Text-To-Speech)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번역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TTS가 가능한 경우 파란색 스피커 아이콘이 나타나며, 이 버튼을 클릭하여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 아이콘이 나타나는 경우는 영문으로 번역한 결과물을 얻었을 경우이며 한 번에 100개의 문자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번역 서비스에 TTS를 적용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다국어가 지원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파이어버그의 Net 패널을 통해 살펴 보면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tts?tl=en&q=text"로 해당 문자를 전송하고 MP3 오디오 데이터를 응답으로 받아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ston Ruter씨는 위 주소와 HTML5의 <audio> 요소를 이용하여 웹기반 TTS를 만들었습니다. translate.google.com으로 파일을 수신할 때 요청하는 곳의 정보(referrer)가 전달되면 "404 Not Found"로 응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audio>요소는 브라우저마다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포멧이 다르기 때문에 MP3를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크롬과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만 제대로 작동합니다. 만약 음성이 재생되지 않는다면, 버튼 옆에 나타난 링크를 새 창으로 열어서 MP3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Weston Ruter씨는 WHATWG에 공식으로 TTS API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덧. MP3를 지원하지 않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는 soundManager2를 이용하여 재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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