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초 부터 낚시를 배워볼까 하고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물고기를 낚는데에는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주위에 낚시에 대해 잘 알거나 즐겨 다니기는 분을 찾을 수가 없어서 오로지 실습으로만 기술을 습득하고, 주위 사람들의 낚는 모습을 등넘어로 도강(?)했드랬습니다. 드디어 오늘(8번째 도전)에서야 스스로 물고기를 낚는데 성공했습니다! 장소는 신갈 낚시터 인데요. 비슷한 방법으로 10여 차례 같은 종류의 물고기를 추가로 낚았습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싹~ 가시네요. 그네들이 말하던 "손맛"이란 바로 이런 것이었군요! 그런데, 이 물고기 이름이 뭐에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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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이 블루길(blue gill)일 겁니다. 월남붕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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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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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잡은 물고기 넘넘 추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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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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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아빠따라 가서 아빠 낚시대 하나 놓고 찌만 쳐다보고 있던 것이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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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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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붕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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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이한테 사진찍어서 보냈는데 붕어는 아니라네...ㅋ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못먹음 "
오빠 설마 먹은건 아니지? ㅜㅜ
동엽이랑 걱정중야.. 형아 혹시 라면에 넣어서 끓여 먹은거 아냐? 이러면서 ㅋㅋㅋ
암튼.. 낙시 잘 배워~ 동엽이가 한수 갈쳐 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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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시를 완전 좋아합니다.. 다만, 바다낚시는 아직 해 본적없고,
가만히 앉아서 하는 밑물낚시를 사랑하고 꽤 합니다만, 루어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http://erinlog.net/Murmur/20090214
링크를 증거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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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어떤 낚시를 좋아하는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밑물낚시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루어낚시는 재미있기는 한데 방법도 다양하고, 기술을 습득해야해서 매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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