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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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서비스들이 날로 발전하면서 웹 개발 환경 역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근래(5월) 발표한 앱테나 클라우드(Aptana Cloud)는 개발과정을 더욱 간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웹개발 솔루션입니다. 스크린케스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 서비스는 IDE와 맞물린 웹호스팅의 크라우드화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앱테나 클라우드의 특징들을 보면, 최대 8개의 독립적으로 실생되는 Apache, MySQL, PHP 플랫폼 위에 Aptana Jaxer루비 온 레일스(추가예정) 개발환경이 갖추어진 호스팅 서비스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파일관리와 DB 탐색기, 시스템 상태 알림 장치, 구글 Analytics, 원클릭 백업, 통계 및 로그 모니터 등 원격 프로젝트 관리환경 그리고 팀간 협업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온라인 프로젝트 싱크(SmartSync)를 통해 SVN 리파지토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클라우드 IDE를 가능케 합니다. 앱테나는 서버 호스팅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레도 그들이 만든 Jaxer 서버의 보급율을 가속화시키고자 웹 호스팅 시장에 직접 뛰어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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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앱테나 웰컴 페이지

베타 서비스 기간동안은 공짜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직접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클라우드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앱테나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아쉽게도 앱테나의 베타버전은 정품(라이센스가 있는) 사용자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마치면 클라우드 서비스가 포함된 웰컴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DAM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클라우드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애플 스타일의 위저드 팝업에서 진행되는 클라우드 생성 과정 중에 결제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때 실제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경고 표시줄에 명시되어있는 임의의 신용카드 번호를 사용하여 가상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습니다. 파일 싱크를 마친 후 자체 제공하는 phpMyAdmin을 통해 DB를 물려 무사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독립된 프로세스가 할당된 Apache, MySQL 등의 서버 제공과 동시에 각종 관리도구와 연계하한 플러그인, 모듈들의 설치를 자동화 및 온라인화하고, 호스팅과 함께 소스 리파지토리까지 제공하는 매우 품격높은 호스팅 서비스는 높이 살만하지만, 응답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 호스팅 서버의 파일 시스템이 한글을 지원하지 못하는 점, 그리고 파일 수가 많은 경우 SmartSync가 지나치게 버벅된다는 점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서버 세팅을 일일이 사람이하는 한국의 실정과는 매우 상반된 모습이군요. 앞으로 지향해야할 차세대 웹 호스팅 서비스인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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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스타일의 위저드 팝업에서 진행되는 클라우드 생성 과정 중에 결제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때 실제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경고 표시줄에 명시되어있는 임의의 신용카드 번호를 사용하여 가상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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