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프로젝트 진행하느라 그동안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습니다. 스스로가 블로그를 낯설게 느끼고 있을 정도니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어찌됐건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오픈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이직한 회사에서 첫 번 째 결과물이 되겠네요. 약 4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결국 세상으로 등을 떠 밀었습니다. 막판 스파트에서는 하루 21시간 코딩하기, 24시간동안 단식 코딩하기, 3일 연짱 철야하기, 주말 반납 등 식음을 전폐하며(거의 목숨 내놓고) 작업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생사를 같이한 직장 동료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의 역할은 UI를 개발하는 주업무와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것이었습니다. 팀장 해쳐먹기(?)가 쉽지만은 않더군요. 각설하고, 아래 보이는 화면이 바로 이번에 런칭한 스토리엔(StoryN)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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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기반을 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써, 복잡-다양한 욕구(demerit wants)를 가진 사용자에게 그들만의 친숙한 환경(degree of freedom)에서 이익(benefit)을 챙길 수 있게하자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홈, 할 일, 달력, 공책으로 이루어진 개인 페이지들은 목적을 가진 도구로 구분하였으며, 사용자의 컨텐츠 생산을 이롭게하기 위해 작은 단위의 편리성을 추구했습니다. 한 건의 아티클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크고작은 연결의 발판을 마련하고 광범위한 공유 세상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컨셉입니다. 말은 그럴싸 합니다만, 현실은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더군요. 쉽게 말씀드리면, to do, calendar, document, gallery를 짬뽕해서 만들고 서로 소통, 공유, 협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티클 공유는 물론, 그룹 공유, 범주공유 등 다양한 공유형태를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분 브라우징 방식으로 비교적 생소한 UI를 가진 것이 특징인데, Ajax를 남발하여 제각각 다른 목적을 담은 여러 섹션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거나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플러그인처럼 때어 내거나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참 모호하군요. 직접 체험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현재 키인증 방식의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버그도 많고 미비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테스터로써의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키를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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