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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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등 국산 바이러스 백신이 세계 수준에 많이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또 한국이 컴퓨터 바이러스의 천국으로 전락한 것도 부실한 백신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의 바이러스백신 평가기관인 영국 바이러스 불리틴(http://www.virusbtn.com ) 이 실시한 평가 결과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등 한국 업체들의 제품이 바이러스 검색 능력에서 해외 제품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불리틴 발표 자료를 보면 해외 유명 백신들은 모든 테스트에서 거의 100%지난 6월 안철수연구소의 'V3'는 파일과 부트섹터(시스템)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능에서는 1백%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다형성(변종)' 바이러스 테스트에서는 진단율이 50%도 안되는 44.97%에 그쳐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2003년도 테스트 에서도 40~45%대에 머물렀다. 하우리의 '바이로봇'은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난해 6월 바이러스 불리틴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다형성 바이러스 진단·치료율이 33.63%에 그쳤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아예 테스트에 불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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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 바이러서의 경우 정보유출과 서비스 거부 공격 등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다. 바이러스에 대한 소스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일반인도 바이러스 제작이 가능할 정도다. 봇 바이러스는 2000종에 가까운 변종이 나왔으며 국내에서만 17만대 가량의 컴퓨터가 감염 되어 있다. 이런 봇 바이러스에 대한 검색 결과에서도 V3와 바이로봇은 저조한 검색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IT 강국임을 자랑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에서만큼은 후진국 수준이다. 이렇게 된 원인 중에는 개인들의 보안불감증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정부의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 국가 정책이 우수한 성능의 백신을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시장 점유율 1.2위 업체에 너무 의존하고 편중 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다.

베타뉴스가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도 국산 백신의 문제점이 확연히 드러 나고 있다.
http://betanews.net/poll1/result.html?idx=224

잘 모르는 사람들은 V3나 바이로봇 중에 하나만 쓰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두 제품이 외산 제품에 비해 검색 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많이 알고 있다.

출처 : betanews, 이직
원문 : http://www.betanews.net/power_review/read.html?table=hw_sw&num=21&stext=27&dept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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