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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막 하려던 찰나, 떄늦은 사랑에 중독되어 만사를 제쳐두고 햄볶는 시간들을 흘려 보낸지도 벌써 한 달째 접어들었군요. 이제서야 이리저리 흩뿌려 놓았던 정신줄들을 긁어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앱셀러레이터 타이타니움(Appcelerator Titanium, 이하 타이타니움)을 이용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첫 경험을 이곳에 정리합니다. 타이타니움의 특징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개발도구의 설치방법이나 사용방법 그리고 그 작동원리에 대해서는 구차하게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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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는 것 자체를 도모하기 위한 글이니까요.

초심자에게는 키친싱크(KitchenSink) 데모를 프로젝트에 등록하여 빌드하고 실행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할 것을 권장합니다. 타이타니움이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이 이곳에 담겨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데모로서 분명히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실, 앱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다소 신빙성 없이 과장해 놓았다는 느낌을 받아 부정적인 시각으로 지켜봐 왔었드랬습니다만, 막상 사용해 보고 사이트를 훓어보면서 앱테나(Aptana)를 인수하기 전의 컨텐츠와 후의 컨텐츠가 혼제되어 있고 아직도 비지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들은 아직도 진화중인 듯하여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타이타니움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면서 든 느낌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커다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웤을 사용하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DOM 스크립팅를 이해하는 대신에 랩핑 API를 습득하여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크로스-브라우저 이슈를 자바스크립트로 해결하는 것과 같이 벤더가 서로 다른 디바이스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은 개발문서를 참조하기 바라며,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들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하여 연재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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